최근 티아라의 얼굴마담 그냥 티아라 그자체 티아라를 대표 그냥 티아라 하면
지연아닌가 티아라의 지연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참에 연대기나 알아보자
티아라는 무려 2009년 데뷔해서 올해 13년차이다
나는 티아라와 같은 세대의 아이돌을 들은 세대이기에
많은 곡들을 알고있다 ㅋㅋㅋㅋ
일단 데뷔곡 거짓말인데 티아라는 데뷔곡보다는
데뷔해서 첫방송이 음악방송이 아니라
라디오스타이다 ㅋㅋㅋㅋ
오늘 갓 데뷔한 신인 티아라입니다!
첫 방송이 음방이 아니라 예능이라니 물론 신선하고 효과는 톡톡히 보았다
기획사 대표가 말도많고 탈도많지만 사업성하나는 뛰어나다고 볼수있는 첫 데뷔였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굵직굵직한 티아라의 노래라면 바로
학교 축제 갑
우리 세대의 가장 기억에남는 남녀 콜라보 곡이며 노래도 물론 좋다
이게 뭔가 1티어로 티아라가 올라갈수있었던
곡이라면 그렇다 할수있다
데뷔곡은 뭔가 강렬함이나 임팩트까지 있지는 않았기에
뭔가 어정쩡한 아이돌에서 1티어로 거듭날수있었던 티아라와 초신성의 TTL이다
이때 지연은 정말 앳되다 못해 어리다 이런
지연이 벌써 시집을 가다니 황재균과ㅋㅋㅋㅋ
그리고
골때리는 곡을 얼마 있다 발표하는데
이때 군인들의 악몽
보핍보핍은 이뭐병 그냥 이 한마디 지연이쁘다랑
뭔가 병맛같은 맛의 티아라가 이때부터 시작됐다
이시절 군생활했던 신병들은 선임들이 이노래만 주구장창 춤도 시켰다고 한다
물론 나는 이때 학생이었기에 그냥 웃기게 봤다
그러다 뭔가 강렬한 한방이 있었던 티아라
그건바로
이때 보핍보핍의 병맛 이미지를 벗어버렸다
은정도 정말 이쁘고 지연은 그냥 미쳤따
요즘말로 만찢녀? 딱 그느낌
그리고 티아라는 전성기를 맞았고
쭉쭉 잘나갔고
뭔가 전성기 끝의 노래라하면 이거다 바로
롤리폴리 바로 티아라의 복고풍 노래인데 내 기억속에
가장 강렬하고 마지막 불꽃이었던 느낌의 티아라의 기억이다
그 이후는 뭐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기도 했고
그냥 기억에서 잊혀지다가
오늘 포털사이트에서 티아라 지연의 황재균과의 결혼발표로 깜짝놀랐다
두 신부 신랑에게 축복과 행복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