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오스본은 락역사에서 빼놓을수없는 아티스트이고 오지오스본 자체가
헤비메탈역사 그 자체이다
오지오스본이 1994년 그래미에서 수상했던 곡 I Don't Want To Change The World 는
사실 개구라로 즉 장난에서 시작되었다고 잭와일드는 말한다
오지오스본의 곡 I Don't Want To Change The World이 1994년 그래미에서 수상한 곡인데
어떻게 오지오스본이 이 노래를 만들어졌는지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잭와일드의 인터뷰가 있다
잭와일드는 오지오스본의 곡 I Don't Want To Change The World에 대해서
"우리는 합주실에서 합주를 하고 있었고 오지는 밖에 있었습니다 나는 언제나 손풀기로
치던 리프가 있었는데 그 리프를 치고있었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누군가
'나는 할일없는 놈팽이~~ 꿈도없지~' 이렇게 리프를 연주하는 그 위에 이렇게
흥얼거렸습니다
나는 계속 리프를 플레이하였고 그 사람도 계속 흥얼거리던중 오지가 합주실로 들어왔죠
그리고 오지는 방금 그거 뭐야?? 하면서 캐묻기 시작했고 그 다음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그래미의 수상작 I Don't Want To Change The World이 만들어졌습니다"
오지오스본의 그래미 수상작은 그렇게 대단하게 거창하게 시작한게 아니었고 조크에서 시작된거였습니다
잭와일드는 이에 대해서 건즈앤로지스의 sweet child o mine을 언급하며
"그 노래의 인트로는 사실 슬래쉬의 손풀기였고 똑같이 손풀다가 그 리듬위에
액슬이 흥얼거리다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이처럼 락앤롤 역사에서
장난으로 시작된 명곡이 많다는겁니다"
잭와일드는 오지오스본의 기타리스트로 소속해있으면서도 명곡들을 많이 뽑아냈고
역대 오지오스본 기타리스트 중에서 최장기간 속해있던 기타리스트로서 그만큼
오지오스본과의 에피소드가 가장 많은 사람이며 최전성기를 같이한 사람입니다
어떻게보면 오지오스본의 아니 락의 최전성기에서 같이했고 하락세가 시작되면서
잭와일드는 오지오스본에서 나와 솔로활동을 최근까지 이어나가고 있습니다